우리가 잘 몰랐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은?

우리가 잘 몰랐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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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잠잠했던 방역에도 구멍이 뚫렸습니다.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인데요, 개인방역과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는 때인 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에게 위험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 중에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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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송이 버섯

양송이 버섯은 셀레늄, 비타민B(리보플라빈, 니아신)가 풍부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면역계 강화에 필수적이죠. 또한 버섯은 폴리사크라이드라는 설탕과 비슷한 분자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버섯은 그냥 먹는 것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굽거나, 데우는 조리는 버섯의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2. 아사이 베리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이나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얻어지는 검은색/보라색의 열매입니다. 아사이베리는 안토카닌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잠재적인 산화방지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유라디칼을 없앰으로써 노화와 산화를 방지하는 좋은 녀석입니다. 또한 산화방지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의 정도를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사이베리를 섭취시 전립선 특정 항원이 높아진 사람이나 심혈관계 질환,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3.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하죠. 그만큼 영양분이 매우 많습니다. 태평양에서의 굴을 예로 들면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의 190%, 철 권장량의 45%, 비타민C의 권장량의 2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굴 또한 여러 조리방법으로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4. 수박

흔히 먹는 수박이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수박은 과일 중에서 면역력을 증가해주는 음식으로 2컵정도의 수박은 270mg의 칼륨,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의 30%,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25%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면 칼로리는 매우 낮은 정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5. 저지방 요거트

영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기준 하루에 3인분의 유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지방 요거트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며 200kcal의 적은 칼로리와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B12, 비타민D, 비타민 B2 섭취량도 충족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요거트는 장에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죠. 몸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해주면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면역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유익한 대장균들은 소화가 잘되게 돕고, 면역력에도 좋습니다. 

 

 

6. 시금치

시금치는 높은 폴레이트, 비타민A, 비타민C, 섬유질, 마그네슘, 철이 많이 들어있어 슈퍼푸드라고 불립니다. 시금치의 성분은 DNA의 회복과 세포 분열에 도움을 줍니다. 살짝 데친 시금치나 생으로 요리했을 때 영양분을 보존하기 좋습니다.

 

 

7. 고구마

한 개의 중간 크기 고구마는 비타민 A 하루 권장량의 120%,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30%를 넘습니다. 괜히 다이어트 식품이 아닐 정도로 칼로리도 많지 않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지방이 거의 없습니다. (높은 LDL콜레스테롤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내용은 전 게시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저 지방,고 섬유질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고구마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의 차이/ LDL 낮추는 법

 

 

8. 마늘

한국인은 역시 마늘이죠. 저도 마늘을 구워먹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마늘은 수년동안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마늘 액기스의 건강기능식품부터 요리까지 그 범위는 다양합니다. 마늘의 구근(garilc bulb)은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진균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서 생성되는 자유라디칼을 없애는 산화 억제제로써 작용합니다. 자유라디칼로 인해 노화가 되고, 치매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생합니다. 또한 심장질환, 암에 영향을 주는 자유라디칼을 없앨수 있습니다. 역시 이러한 항바이러스 물질은 요즘 유행하는 전염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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