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초기증상을 알면 치매가 더욱 나빠지기 전에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글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7단계와 그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7단계
알츠하이머병은 3단계에서부터 7단계까지로 나뉠 수 있는데 모두 점진적이고 서서히 일어나는 뇌기능의 손실과 관련있다는 점은 모두 동의한다. 전반적 퇴화 정도(GDS)는 이 7단계를 승인하고 있다.
- 1단계: 증상 없음.
- 2단계: 가벼운 기억 손실, 집중 감소, 이름을 잊어버림.
- 3단계: 새로운 기억 망각, 업무 능력 감소, 계획을 세우는 데에 어려움이 있음, 기관적 문제, 질문을 반복함
- 4단계: 복잡한 행동의 어려움, 계획을 세울 수 없음, 우울, 내향
- 5단계: 집주소, 휴대폰 번호를 기억못함, 요리와 같은 일반적인 일에 도움이 필요함, 시간과 장소의 방향성 상실, 개인 위생 습관의 감소
- 6단계: 옷 입는데 도움이 필요함, 가까운 가족의 이름을 잊어버림, 편집증, 환각, 환청, 개인 위생에 도움이 필요함,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
- 7단계: 이성적인 반응이나 대화 불가, 근육 움직임 통제 불가능, 똑바로 서있지 못함, 결국 음식이나 물을 넘기는데 어려움이 있음.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3가지 주된 단계에 동의한다.
- 가벼운 단계 (초기 단계)
- 중간 단계
- 심한 단계 (후기 단계)
심한 단계는 또 정도에 따라 극심한 단계, 아주 심한 단계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단계는 특정 신호나 증상에 의해 정의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증상 10개
알츠하이머 협회에서는 10개의 초기 증상과 신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계획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감소.
- 집이나 직장, 여가생활에서 익숙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시간이나 날짜의 이해에 혼란이 있음.
- 시각적 이미지의 이해에 어려움이 있음.
- 일상에 불편을 주는 기억 손상.
- 말하기, 쓰기의 문제.
- 물건들을 일반적이지 않은 장소에 놓고 다시 찾으려고 하지 않음.
- 금전 문제나 개인 위생에 있어 판단 능력의 감소
- 일, 사회활동을 피함.
- 성격, 행동, 기분의 변화.
알츠하이머병은 점진적이며 단계별로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치료법은 단계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개인마다 다양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약은 없지만, 처치들은 알츠하이머병 증상의 감소나 발전을 늦출 수 있다.
Reference: Medic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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